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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것이다. 한 국가나 민족의 미래는 교육에 있다. 미래를 위해서는 다른 모든 것은 포기해도 교육만은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공교육은 정부에서 하는 교육이고 사교육은 민간에서 하는 교육이다. 공교육은 공무원과 같이 시장의 원리가 적용되지 않고 민간에서 하는 교육은 시장의 적용되어 운영된다. 그래서, 교육의 경쟁력은 사교육이 훨씬 높다.
사교육비가 높다면 사람들이 교육에 많은 돈과 시간을 쓴다는 의미이고 교육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입하면 국가적이나 개인적인 차원에서 좋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문제는 대부분의 사교육이 초중고등학교 교육이고 입시교육에 치중되어 있다는 것이다. 초중고등학교에서 배우는 것들이 지금의 사교육비가 투입될 만큼의 양이나 가치가 없다. 오히려 대학교나 대학원에서 배우는 내용이 초중고등학교에서 배우는 내용보다 훨씬 많고 깊이도 있으며 가치도 높다.
지금의 사교육들이 초중고등학생에 집중되지 않고 대학생이나 일반 성인 대상의 교육으로 골고루 분산 된다면 사교육비가 높다고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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