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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15

상아탑 (Ivory Tower)의 의미 상아탑 (Ivory Tower)은 구약 성경에서 처음 나온 말이지만 지금 사용하는 의미의 상아탑은 19세기부터 사용되었다. 상아탑이란 실제 생활과 동 떨어진 학구적인 환경을 의미한다. 2018. 8. 9.
성취동기가 강한 사람의 특징은 무엇일까? 성취동기(Need for Achievement, N-Ach)는 목표를 이루려는 욕구를 의미하며 Henry Murry에 의해 처음 사용된 말이고 David McClelland에 의해 유명해 졌다. 성취동기가 높은 사람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어릴 때부터 독립적이었다.2. 성공에 대한 보상을 받았다.3. 운이 아닌 경쟁과 노력으로 목표를 이루는 것을 좋아한다.4. 효율을 추구하고 도전적인 것을 좋아한다.5. 정확한 목표 설정 능력을 가진다.6. 성공 확률이 매우 높은 쉬운 목표나 성공 확률이 너무 낮은 어려운 목표가 아닌 중간 정도의 목표를 좋아한다.7. 물질적인 보상보다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8.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계속해서 찾는다. 2018. 1. 28.
미학이란 무엇인가? 철학의 주요 분야 중 하나인 미학 (美學, Aesthetics)은 '아름다움'에 대해 연구하는 철학이다. '아름다움이 무엇인가?'가 핵심적인 연구 대상이다. 현대 과학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인간의 감정과 관련된 심리학, 뇌과학 등과 관련되어 있다. 2017. 10. 4.
도덕이란 무엇인가? 절대적인 도덕은 존재하지 않는다. 도덕은 시간에 따라 변하고 국가마다 다르고 지역마다 다르며 집단마다 다르고 개인마다 다르다. 인간은 사회를 구성하면서 사회를 유지할 각 개인이 지켜야 할 규칙이 필요 했고 이러한 규칙이 도덕이 되었다. 도덕은 인간 사회를 유지하고 이익이 되는 규칙들이다. 초기 사회를 구성할 때는 법이라는 개념이 없었기 때문에 도덕으로 각 개인을 통제했다. 하지만, 법치 사회로 진화하면서 도덕의 중요성은 줄어 들었다. 흔히 TV 등에서 '현대에는 도덕이 없다', '거리에서 죽어가는 사람도 모른 척 하고 지나간다' 등의 말을 한다. 이와 같이 도덕이 사라진 이유는 경쟁 사회라서 또는 사람의 이기심 등의 이유 때문이 아니다. 도덕이 사라진 이유는 사회가 발달하여 점점 더 법치 사회가 되어 가.. 2017. 8. 30.
인간의 욕구 인간의 욕구 또는 다르게 표현하면 의지, 욕심, 꿈, 희망 등은 인간이 살아가는 핵심적인 요소이다. 욕구는 인간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고 어떻게 보면 욕구는 인간의 삶을 결정짓는 유일한 요소이다. 불교에서 욕심을 버리라는 것을 모토로 삼은 것은 욕구가 인간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하게 간파한 통찰을 보여준다. 불교에서는 욕심을 버리라고 했지만 그것이 옳은지는 의문이다. 주의주의 철학에서 쇼펜하우어는 맹목적인 의지라고 표현했고 니체는 권력에의 의지라고 했다. 심리학에서 프로이드는 성에 대한 욕구라고 했다. 이러한 욕구는 두뇌의 보상회로와 연관되어 있다. 특정 호르몬의 분비와 이로 인한 쾌감이 보상회로의 기본 구조이다. 2017. 8. 6.
행복한 사람 사람들은 흔히 행복은 돈이나 명예에 있지 않다고 말하지만 쉽게 믿기 어렵다. 지금까지 살면서 느끼는 것은 행복은 각각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특성에 의해 나오는 것 같다. 어떤 사람은 행복을 잘 느끼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행복을 잘 느끼지 못한다. 아무리 불행한 상황에서도 행복을 느끼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아무리 좋은 상황에서도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그것은 각 사람들이 선천적 또는 후천적인 특성으로 쉽게 바꿀 수 없다. 항상 긍정적으로 사는 사람과 항상 부정적으로 사는 사람이 있고 항상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은 어떠한 좋은 일이 있어도 평생 행복을 느끼지 못한다. 유머가 있는 사람은 이성에게 인기가 많다. 그러한 유쾌한 성격을 가진 사람은 돈으로 살 수 없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 2017. 5. 26.
직업은 인생의 등뼈이다. 니체는 직업은 인생의 등뼈라고 했다. 직업을 가진 직장인과 학교를 다니는 학생과 아무 것도 하지 않는 백수는 생각하는 것이 다르다. 직장을 다니면 자신의 생각을 하기가 어렵다. 직장에서는 일에 생각을 뺏기고 퇴근 후 그 생각을 잊는데 3일은 필요한 것 같다. 주말의 이틀 만으로는 부족하다. 학생들이 고민이 많은 이유는 학교를 다니기 때문이다. 학생이 학교를 다니지 않고 직장을 다닌다면 고민할 시간이 없을 것이다. 직장을 다니는 것은 돈을 버는 일이고, 백수는 돈을 벌지도 않고 쓰지도 않지만, 학교를 다니는 것은 돈을 쓰는 일이다. 어떤 사람들은 특정 직업의 사람들과 만나지 말라고 한다. 직업은 그 사람의 생각 방식을 바꿀 만큼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2017. 5. 6.
철학과 수학이 중요한 이유 철학과 수학은 모든 학문의 기반이다. 대체로 자연과학에서는 수학이 사회과학에서는 철학이 기반이 된다. 물리, 화학, 공학 등에서 미로에 갇혔을 때 구해 줄 수 있는 것이 수학이다. 수학은 현재 빠져 있는 상황에 대한 명확한 인식을 주고 모든 것을 처음에서 다시 생각할 수 있게 하는 힘을 준다. 철학은 수학보다 더 기반이 되는 학문이다. 하지만, 수학만큼 지식이 체계화 되어 있지 않고 보다 근본적인 것에 대한 질문을 하기 때문에 회의론에 빠지기가 쉽다. 즉,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는 문제 자체를 포기하게 만들어 버린다. 철학은 살아가면서 어려울 일을 당하고 혼란에 빠졌을 때 답을 줄 수 있다. 2017. 5. 5.
행복하기 위해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행복은 변화에 있다.아무리 좋은 것도 몇 년간 계속 된다면 지겨워 진다.변화가 행복의 핵심이다.새로운 것은 변화와 같다. 젊었을 때 행복한 이유는 학교, 군대, 회사, 결혼 등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경험하고 쉼 없이 주위 환경이 변화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젊었을 때는 경험해 보지 않은 것이 많기 때문에 모든 경험들이 새로운 것들이다. 안정된 직업이 행복을 주지는 못한다. 직장 생활에서 가장 흥분될 때는 이직 할 때이다. 새로운 직장에 대한 설레임과 두려움이 교차한다. 유럽 복지 국가에서 자살률이 높은 이유는 그러한 사회는 변화가 없는 권태로운 사회이기 때문이다. 2017.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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