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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서 사람은 노동을 제공하고 그 대가로 돈을 받는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그 대가는 수요와 공급의 원리에 의해 결정된다. 노동의 수요가 많고 공급이 적으면 임금이 높고 공급이 많고 수요가 적으면 임금이 낮다. 아주 높은 기술을 가진 사람도 그 기술에 대한 수요가 없다면 취업을 할 수 없다. 엔지니어가 갖는 흔한 실수가 기술에 대한 지나친 집착이다. 기술은 사회에서 수요가 있을 때 가치가 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기본적으로 수요와 공급의 원리로 임금이 결정되지만 정치가 개입하면 그 원리가 깨질 수 있다. 정치적 힘이 크면 더 많은 임금을 많을 수 있다. 강성 노조, 정치가, 공무원 등은 정치적 힘을 가지고 있고 수요와 공급 원리를 무시하고 더 많은 임금을 받는다. 또는, 기업 내에서 정치적으로 힘을 가지면 그 높은 임금을 받고 기업의 한 개인도 연봉 협상력이 높으면 더 많은 연봉을 받는다.
인문학을 전공한 사람들은 사회에서 수요가 적기 때문에 취업도 힘들고 임금도 낮다. 그래서, 정치적으로 이를 해결하려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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