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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166

아우디 콰트로 (Audi Quattro) 란? 콰트로는 아우디가 1980년부터 승용차에 쓰기 시작한 4륜 구동 장치의 이름이다. 전자식이 아닌 토센 디퍼렌셜 또는 크라운 기어 디퍼렌셜을 사용하는 완전 기계식으로 전자식에 비해 반응 속도가 빠르다. 하지만, 기어의 내구성이 높아야 하고 시스템이 복잡하여 무게도 무겁고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아우디 차 중에도 경량화가 필요한 차에는 전자식 4륜 구동 장치를 달아서 판다. 아래 동영상은 콰트로를 이용하여 스키 점프대를 오르는 유명한 아우디 광고이다. 디퍼렌셜은 2륜 구동의 양 바퀴 축에 사용된다. 콰트로는 앞 바퀴 축과 뒤 바퀴 축 사이에도 디퍼렌셜을 사용한 4륜 구동 방식이다. 앞 바퀴의 속도가 줄면 뒤 바퀴의 속도가 증가한다. 2017. 8. 6.
자동차 엔진의 마력과 토크의 차이 엔진의 성능을 나타낼 때 흔히 마력과 토크로 나타낸다. 마력은 Watt와 같은 파워의 단위이고 토크는 힘의 단위이며 다음의 관계를 가지고 있다. 파워 = 토크 x 회전속도 현대 알파엔진은 5500RPM에서 최대 파워인 95마력이 나오고 이때 토크는 12.37 kgfm이다. 최대 토크는 3000RPM에서 13.6kgfm이고 이때 출력은 57마력이다. 100km/h로 달리는 자동차를 110km/h로 가속하는데 필요한 파워는 10km/h로 달리는 자동차를 20km/h로 가속하는데 필요한 파워보다 훨씬 많다. 그래서, 마력이 높은 차는 고속에서도 가속이 빠르지만 마력이 낮은 차는 고속에서 가속이 느리다. 마력이 낮은 차라도 저속 토크가 높은 차는 저속에서 가속이 빠를 수 있지만 고속에서는 절대 가속이 빠를 수 .. 2017. 4. 30.
현대 알파 엔진 알파 엔진은 1991년 현대에서 개발한 엔진이다. 설계는 영국의 리카르도에서 외주로 진행 했고 개량과 시험 등을 현대에서 했다. 일반 타입과 린번 타입이 있다. 린번 타입은 5500RPM에서 95마력을 내고 일반 타입은 5800RPM에서 107마력을 낸다. 알파 엔진 다음 버전이 감마엔진으로 아반떼 MD와 AD 등에 사용되고 있다. 감마엔진은 140마력 정도 나오고 알파 엔진에 비해 연료 효율도 훨씬 좋다. 알파엔진을 아직까지도 소형차와 중국형 아반떼 등에 사용되고 있다. 2017. 4. 30.
자동차 핸들을 꺽을 때 똑똑똑 소리가 날때 등속 조인트의 고무부트가 갈라지면 자동차 핸들을 꺽을 때 똑똑똑 소리가 난다. 등속 조인트의 고무부트는 엔진의 구동축과 앞바퀴와 연결되는 지점에 있고 고무부트가 갈라지면 내부에 있는 그리스가 새고 그 안에 있는 베어링이 마모되면서 소리가 난다. 직진할 때는 모르지만 핸들을 꺽고 방향전환을 할때 소리가 난다. 보통 고무부트만 교체할 수 없고 등속 조인트 전체를 교체해야 하는데 교체하는데 차종에 따라 수리비가 10~20만원 정도 나온다. 2016.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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