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영화28 스타워즈 로그원 2016년에 개봉된 스타워즈 로그원 (Rogue One : A Star Wars Story)은 원래의 스타워즈 시리즈와 편집이나 분위기 등이 매우 다르다. 기존 스타워즈 시리즈가 조금 가벼웠다면 로그원은 전체적으로 조금 어둡고 진지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로그원은 스타워즈 에피소드 IV (1977년의 스타워즈) 직전의 이야기로 데드스타의 설계도를 얻는 과정을 담고 있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IV에서 이 설계도로 데드스타를 파괴한다. 2018. 7. 16. 영화 루퍼 (Looper) 2012년 영화 루퍼 (Looper)는 타임머신에 관한 영화이다. 영화는 타임머신, 초능력, 타임 파라독스 등이 섞여 조금 산만하고 진부한 스토리를 가지지만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영화에서 미래의 자신을 죽인다는 설정이 가장 흥미를 끄는 점이고 이것이 영화를 끝까지 보게 만드는 요소이다. 다른 타임머신 영화와 마찬가지로 한번만 보면 정확하게 스토리가 잘 이해되지 않을 수도 있다. 루퍼와 비슷한 설정을 가진 영화로 타임 패러독스가 있다. 2018. 7. 13. 영화 벌지 대전투 영화 벌지 대전투 (Battle of the Bulge)는 2차 세계 대전 독일의 아르덴 대공세를 배경으로 각색한 영화로 1965년 개봉되었다. 각색이 많이 되어 실제 역사와는 차이가 많이 난다. 영화는 각개 병사 보다는 독일군 지휘부와 미군 지휘부에 더 많은 비중을 두고 만들어졌다. 2018. 6. 13. 히틀러의 마지막 10일 - 영화 몰락 영화 몰락 (The Downfall, Der Untergang)은 히틀러의 마지막 10일 동안의 행적을 보여주는 2014년의 독일 영화이다. 인터넷에서는 몰락 장면을 이용한 자막 패러디가 유행한 적이 있지만 몰락은 매우 진지한 영화이다. 군대의 최고 사령부를 배경으로 하는 전쟁 영화를 보는 재미와 함께 전쟁에서 패전할 때 사령부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볼 수 있는 재미가 있다. 전쟁에서 승리를 하는 영화는 많지만 몰락과 같이 패전에 관한 영화는 거의 없었기 때문에 매우 신선하게 느껴진다. 몰락에서 히틀러 역의 브루노 간츠의 연기가 매우 인상적이다. 2018. 5. 13. 스탠리 큐브릭의 로리타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1962년 영화 로리타(Lolita)는 Vladimir Nabokov의 소설이 원작이다. 소설 로리타는 타임지에서 뽑은 탑 100 소설에 들어 있다. 롤리타 콤프렉스는 이 소설에서 유래하였다. 영화 로리타에는 특이한 사랑, 유머, 비극 등의 요소들이 있고, 영화 전반에 비정상적인 사랑이 어떻게 끝날 것 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일어킨다. 스탠리 큐브릭 영화답게 흠잡을 때 없이 매우 잘 만들어져 있다. 스탠리 큐브릭의 영화는 대체적으로 모든 장면들이 잘 짜여져 있고 각 장면들이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있어 관중들을 지루하게 하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스탠리 큐브릭을 예술 감독으로 알고 있지만 소수를 위한 예술 영화가 아니라 대중적인 영화를 만드는 감독이다. 스탠리 큐브릭이 만든 영화들의 흥.. 2018. 2. 2. 영화: 아이 인사이드 (The I Inside) 2003년 개봉된 아이 인사이드는 반전 심리 스릴러 영화이다. 2005년 개봉된 스테이 (Stay)와 비슷한 설정의 영화이다. 아이 인사이드에는 현실과 판타지가 섞여 있고 영화 전체에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흐른다. 현실과 상상, 현재와 미래를 오가기 때문에 영화를 이해하기가 조금 어렵고 사람들마다 조금씩 다른 해석을 한다. 2018. 1. 30. [영화] 미드나잇 카우보이 (Midnight Cowboy) 미드나잇 카우보이는 1969년 더스틴 호프만과 존 보이트가 주연한 영화이다. 예술 영화와 버디 무비의 성격이 반반씩 섞여 있는 특이한 영화이다. 미드나잇 카우보이로 더스틴 호프만은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존 보이트는 아카데미 신인상을 받았고 브렌다 바카로(Brenda Vaccaro)는 골든 글러브 여우조연상에 노미네이터 되었다. 2018. 1. 6. [영화] 덩케르크 (Dunkirk) 인터스텔라의 크리스토퍼 놀란이 감독한 덩케르크는 영국의 다이나모 작전을 주제로 만든 영화이다. 다이나모 작전은 2차 세계대전 초기 독일군에 의해 해안에 포위된 40만 명의 영국군과 프랑스군을 영국 본토로 철수시키는 작전이였다. 영화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특유의 몽환적인 분위기와 해피 엔딩을 가지고 있다. 놀란 감독의 다른 영화와 마찬가지로 약간 지루한 면이 있는데 영화 전체에 걸쳐 흐르는 서스펜스 분위기가 이 지루함을 어느 정도 보완해 준다. 덩케르크는 철수작전에서 철수하려는 한 병사, 전투기 조종사, 배를 조종하는 민간인 등 각 개인의 관점을 보여준다. 평론가들의 평점은 아주 좋은 편이지만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다른 영화와 마찬가지로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이다. 2017. 12. 18. [영화] 졸업 (The Graduate) 졸업 (The Graduate)은 더스틴 호프만이 출연한 1967년 영화이다. 요즘의 영화와는 달리 매우 색다른 주제와 분위기를 가진 영화이다. 대학교를 갓 졸업한 젊은이의 심리를 아주 잘 묘사한 영화이다. 단순히 분위기만 있는 영화가 아닌 적절한 유머와 스토리가 잘 섞여 있다. 배경 음악으로 사용되는 Simon and Garfunkel의 The Sound of Silence가 영화와 잘 어울린다. 2017. 12. 14.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