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부다비1 [여행] 아랍 에미레이트 아부다비 해외 여행을 간다면 유럽이나 일본 또는 미국을 가지 중동으로 여행을 가는 사람은 별로 없다. 중동으로 간다면 주로 일을 하기 위해서 간다. 만수르로 유명한 아랍 에미레이트의 아부다비에서 1주일 가량 있어보면 매우 답답한 도시라는 느낌이 든다. 아랍 에미리트의 원주민 보다 동남아나 아프리카 또는 주변 중동 국가의 외국인 노동자들이 6배 이상 많다. 거리에서 보이는 사람들 대부분이 외국인 노동자들이고 원주민은 가끔씩 보인다. 젊거나 활기가 있는 도시가 아니라 노동자들이 노예처럼 일하고 그들을 감시하는 Security들이 있는 음침한 SF 영화 속에 있는 느낌이다. 거리에서나 몰에서나 어디에나 Security가 지나치게 많다. 거리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치고 인상을 쓰고 있고 웃는 사람을 찾기 힘들다. 원주민.. 2017. 2.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