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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우리나라의 수출 비중이 높아 문제라는 기사가 있었다. 2016년 우리나라의 수출 비중은 45.9%로 세계에서 중계 무역을 하는 국가를 제외하고 독일 다음으로 수출 비중이 높다.


수출 비중이 높아 세계 경제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하지만 그 말은 반대로 국내의 영향을 적게 받는다는 말과 같다. 세계 경제는 국내 경제보다 수 십 배로 더 크기 때문에 변동이 훨씬 작다. 그래서, 더 안정된 경제를 가질 수 있다. 수출 비중이 특정 국가에 집중되어 있다면 그 나라 경제의 영향을 많이 받는 문제가 있지만 모든 국가에 균일하게 수출한다면 변동성이 적은 매우 안정된 경제가 된다.


수출액이 크다는 것은 세계 경제에서 영향력이 크다는 의미도 된다. 경제 규모가 커도 자국 내에서만 경제 활동이 이루어진다면 세계에 대한 영향력이 작고 그 나라가 세계 경제에서 빠져도 크게 영향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원자재를 주로 수출하고 수출 규모도 아주 크지 않는 호주에서 문제가 생기는 것 보다 일본이나 독일에서 문제가 생기는 것이 세계 경제에 훨씬 더 큰 영향을 미친다. 일본이나 독일에서 자연 재해 등의 어떠한 이유로 수출을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세계 경제가 거의 마비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미국이 북한과 전쟁을 벌리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도 한국, 일본, 중국이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수출량이 많기 때문에 북한과 전쟁을 벌이면 세계 경제가 마비되기 때문이다.


Posted by Bet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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