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퍼는 General Atomics에서 개발한 원격 조종 무인기이다.
General Atomics에서 먼저 프레디터 (Predator)를 개발하고 그 후 리퍼를 개발했다.
리퍼는 최초의 Hunter-Killer UAV이다. 즉, 공격용으로 개발된 최초의 UAV이다. 우리나라에서 도입하려는 Global Hawk는 정찰용 무인기이다.
리퍼는 950마력 터보프롭 엔진을 사용한다.
최대 속도는 480km/h이고 순항 속도는 280~310km/h이다. 날개 길이는 20m이고 최대 30시간 비행이 가능하다.
비행거리는 1,850km이고 최대 고도는 15km이다.
최대 1.7톤을 적재할 수 있다. 헬파이어 미사일, 500 파운드 레이저 유도 폭탄 등의 무기를 실을 수 있다.
3.2km 떨어진 곳에서도 자동차 번호판을 식별할 수 있는 고성능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다. 리퍼의 가장 무서운 점이 이 카메라이다. 적은 리퍼를 보지 못하며 있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공격을 받는다.
리퍼 상부에 위성 안테나가 있어 위성 통신으로 지구 반대편에서도 원격 조종이 가능하다. 위성으로 명령이 전달되는데 1.2초가 걸린다. 미공군의 원격 조종 지상기지는 대부분 라스베가스에 있는 Creech 공군기지에 있다.
미공군에서 무인기 조종사는 인식이 좋은 편이 아니고 근무 시간이 매우 길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업이다. 그래서, 무인기 조종사가 많이 부족하고 연봉이 높다.
리퍼 1대 가격이 100억원을 넘는다.
미국에서 개발된 무인기의 종류가 매우 많다. (# 링크) 미국은 무인기를 미래의 주력 무기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고, 그렇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영화 '드론 전쟁 Good Kill'은 MQ-9 리퍼 조종사를 사실적으로 표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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