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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 임피던스로 50옴을 사용하는 이유는 2차 세계 대전 당시 사용된 레이더와 같은 RF 시스템이 50옴을 사용하였고 그것을 암묵적인 표준과 비슷하게 서로 따랐기 때문이다. 현재 대부분의 시스템이 50옴에 맞추어져 있기 때문에 50옴으로 만들면 다른 기기와 쉽게 연결할 수 있다.
현재 50옴 또는 75옴을 기준 임피던스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50옴 또는 75옴을 사용하는 이유는 과거 사용한 공기를 절연체로 사용한 동축 케이블에서 손실이 최소가 되는 임피던스가 77옴(실제는 75옴을 사용했다.)이고 최대 전력을 전송할 수 있는 임피던스가 50옴이기 때문이다. 최대 전력을 전송한다는 의미는 전압을 높이면 더 큰 전력을 전송할 수 있지만 전압이 높아지면 동축 케이블의 절연이 파괴되기 때문에 절연이 파괴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최대 전력을 전송하는 것을 의미한다.
과거 사용한 공기 절열 동축 케이블에서 50옴과 75옴이 최대 전력과 최소 손실의 의미가 있지 다른 선로에서는 이러한 의미는 없다. 단지 임피던스 매칭을 위한 암묵적 규칙의 의미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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