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은 영어로 Developed Country이다. 개발도상국은 Developing Country, 후진국은 Underdeveloped Country이다.
Developed Country라는 말은 발전이 완료된 국가라는 뜻이다. 여기서 발전은 산업화를 의미한다. 즉, 산업화가 완료된 국가를 선진국이라고 한다. 그래서, 국민 소득은 높지만 산업화되어 있지 않은 중동 국가들은 선진국이라고 하지 않는다.
농업국가에서 산업화를 진행할 때는 급속한 발전을 하지만 산업화가 완료되면 성장이 정체 되기 때문에 모든 선진국들이 서로 비슷한 수준을 가지게 된다.
산업화을 이을 새로운 패러다임이 나오지 않는 이상 모든 국가들은 서로 비슷한 국가로 수렴해 나간다.
우리나라에서는 과거부터 미국, 일본 등의 선진국에 대한 비교가 매우 많았다. 우리나라가 선진국에 많은 관심이 있었던 이유는 산업화를 진행한 모든 국가들이 비슷한 과정을 걸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현재 문제는 선진국에서는 몇 십년 전에 이미 겪은 것이고 우리나라의 미래는 현재의 선진국을 보면 예측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수 많은 사회문제를 선진국들은 이미 겪은 일들이다. 실업, 환경, 복지 등의 문제들을 선진국에서는 수 십년 전에 이미 겪었다.
특히, 우리나라는 일본과 매우 비슷한 길을 걸어간다. 현재 일본이 안고 있는 저성장, 노령화, 전자회사의 몰락, 우경화 등의 문제들이 앞으로 우리나라에 닥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래서, 일본 사회를 잘 관찰하고 교훈을 얻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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