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두이노 개발환경의 좋은 점

아두이노는 다음의 기능이 하나로 통합되어 있다.

1. 컴파일러

2. 프로그램 다운로드

3. 시리얼 모니터

각각의 기능이 따로 떨어져 있지 않고 하나로 결합되어 있어 버턴 클릭 한번으로 위의 3가지 기능을 쉽게 실행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기능이 시리얼 포트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따로 장비가 필요 없는 것이 매우 편리하다.

일반적인 JTAG 디버거를 사용할 때는 컴파일러와 프로그램 다운로드는 있지만, 시리얼 모니터가 없는 경우가 많고 또한 JTAG 디버거 장비를 따로 사용해야 하는 것이 불편하다.

아두이노에서는 디버거가 안되는 것이 불편하지만, 아두이노로 개발하면 간단한 시스템은 매우 쉽고 빠르게 개발을 진행할 수 있다.

아두이노는 내부에서 사용되는 숨겨진 인터럽터가 있기 때문에 타이밍에 민감한 시스템에 사용하기에는 어렵다.

아두이노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아두이노와 비슷한 개발환경을 꾸며 사용할 수도 있다. 이 때는 시리얼 포트를 다른 용도와 같이 사용하지 말고, 되도록 디버깅 전용 시리얼 포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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