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타이어 집에서 공기 직접 넣는 법

타이어 공기압이 떨어지면 TPMS에서 경고등이 켜진다. 타이어에 공기를 넣기 위해서 정비소나 주유소에 갈 수도 있지만 본인이 직접 넣을 수도 있다.

쇼핑몰에서 5만원 정도하는 에어컴프레셔를 사용하여 타이어에 공기를 넣을 수 있다.

에어컴프레셔를 따로 사지 않아도 최근에 나오는 자동차는 스페어 타이어 대신 리페어킷이 있다. 리페어킷은 에어컴프레셔와 실런트로 구성되고, 리페어킷의 에어컴프레셔로 타이어에 공기를 넣을 수 있다.

다음과 같은 순서로 리페어킷으로 타이어에 공기를 넣는다.

1. 에어컴프레셔는 에어펌프와 압력계로 구성된다.

2. 시거잭에 에어컴프레셔를 연결한다.

3. 타이어에 에어컴프레셔를 연결한다. 타이어 공기 주입구에 연결하고 나사를 돌려 결합한다.

4. 압력계를 보면서 에어컴프레셔의 스위치를 켜고 적정 압력에 도달하면 스위치를 끈다.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은 운전석 입구 등에 적혀 있다. 공기압을 줄이기 위해서는 압력계 옆에 붙어 있는 손잡이를 돌려 공기를 뺀다.

리페어 킷에 에어콤프레셔와 함께 있는 실런트는 펑크난 타이어에 주입하여 펑크난 부분을 막아주는 봉합제이다. 실런트는 펑크가 났을 때 에어컴프레셔에 연결하여 타이어에 주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