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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의 적정 공기압은 각 자동차의 취급설명서나 운전석 스티커에 적혀 있다.
16인치 타이어를 단 아반떼 MD의 적정 공기압은 다음 사진과 같이 33 psi이다. 스티커는 운전석 입구에 있다.
차량이 주행하면 발열에 의해 공기가 팽창하여 4-6psi 정도 상승한다. 그래서, 3시간 이상 정지해 있었거나 1.6km 이내로 주행한 상태에서 공기압을 측정해야 한다.
33 psi는 약 2.25 atm으로 대기압에 비해 2.25배 높은 압력이다. 에어 컴프레셔의 압력계에 적혀 있는 bar 단위는 atm와 비슷한 값을 가진다. 즉, 1 bar는 대기압과 비슷하고 2 bar는 대개압의 약 2배이다.
아래 사진의 타이어에 적혀있는 (50 PSI) MAX는 타이어가 견딜 수 있는 최대 공기압으로 이 공기압으로 넣어서는 않되고 각 자동차에서 권장하는 공기압으로 넣어야 한다.
누구는 타이어에 적힌 최대 공기압의 80% 정도를 넣어라고 하는데 과학적 근거가 없는 소리이다. 타이어의 주행 특성은 타이어에 실제 들어 있는 공기압의 영향을 받지 타이어가 견디는 최대 공기압과는 상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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