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동차

연비를 높이는 퓨얼 컷 운전이란?

by 무에서 2018. 2. 4.
반응형

퓨얼 컷(Fuel Cut) 운전의 정식 영어 명칭은 Pulse and Glide (PnG) 또는 Burn and Coast이다.  퓨얼 컷 운전이란 원하는 속도까지 엑셀을 밟아 가속한 후 엑셀에서 발을 떼고 탄력 주행하고 속도가 떨어지면 다시 엑셀을 밟아 속도를 높이고 다시 엑셀에서 발을 떼고 운전하는 것을 의미한다.


주행 중 엑셀에서 발을 떼면 엔진에 공급되는 연료가 차단된다. 즉, 탄력 주행 중에는 연료 소비가 전혀 없게 된다. 가속 시에는 효율이 높은 RPM과 토크 영역을 사용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엑셀을 밟는 것보다 효율이 더 좋아 진다.


내리막 길에서 엔진 브레이크를 사용하면 연료가 소비되지 않는다. 하지만, 중립에 놓으면 엔진 공회전을 위한 연료가 소비되고 브레이크에도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내리막 길에서는 연비와 안전을 위해 엔진 브레이크를 사용해야 한다.


반응형

'자동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동차 ECU 업체 순위  (0) 2018.02.06
엔진 브레이크의 원리  (0) 2018.02.04
아반떼 견인 후크  (0) 2018.02.04
현대차 계기판의 주행거리는 정확할까?  (0) 2018.02.04
테슬라 모델 S 모터 사양  (0) 2018.02.03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