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케르크에서 영국과 프랑스 연합국이 포위된 이유

2차 세계 대전 초기인 1940년 독일이 프랑스를 침공할 때 독일은 프랑스의 마지노선을 피해 벨기에를 통해 프랑스를 공격했다. 영국과 프랑스 연합군은 독일의 공수 부대 등의 기만 부대에 속아 독일의 주력 부대를 예상하지 못했다. 독일의 주력 부대는 연합군이 통과하지 못할 것으로 생각한 브뤼셀 숲을 통해 대규모 기갑 부대로 연합군을 공격하였다.

이 전투로 덩케르크 해변에 40만 명의 영국과 프랑스 연합군이 포위되었다. 영국은 다이나모 작전으로 선박을 사용하여 30만명의 연합군을 영국 본토로 탈출 시켰다. 영화 '덩케르크'는 다이나모 작전을 소재로 한 영화이다 (하지만, 전통적인 전쟁 영화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