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네오디뮴 자석 (Neodymium Magnet)은 현재까지 만들어진 영구자석 중 가장 강력한 영구자석이다. 영구자석이 아닌 전류를 흘려 만드는 전자석은 전류를 증가 시켜 훨씬 더 큰 자력을 만들 수 있다.
네오디뮴 자석은 1982년 GM과 Sumitomo Special Metals에서 개발되었다.
네오디뮴 자석은 네오디뮴(Nd)과 철(Fe)과 붕소(B)를 2 : 14 : 1로 만든 합금이다.
철 원자는 자계를 가지고 있고 철 원자들이 한 방향으로 정렬되지 않으면 전체 자계가 0이 되고 일정 방향으로 정렬되면 자계를 가지게 된다. 99.8% 순도 철의 비투자률은 5000이고 99.95% 순도 철의 비투자률은 200,000으로 철은 투자률이 매우 높은 물질이다. 투자률이 높다는 것은 자력이 크다는 의미와 같다.
네오디뮴 자석은 이러한 강력한 자계를 가지고 있는 철 원자의 방향이 바뀌지 않도록 네오디뮴이 잡아줌으로써 강한 자계를 만든다.
네오디뮴 자석의 사용 온도는 종류에 따라 100-200도 이고, 큐리 온도는 310-400도 이다. 큐리 온도는 자석이 자성을 잃는 온도이다.
반응형
'공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배의 동그란 창문은 무엇일까? (0) | 2017.12.01 |
---|---|
HP와 PS의 차이 (0) | 2017.12.01 |
다이나모미터 (Dynamometer) 란? (0) | 2017.11.08 |
압력 단위 (0) | 2017.11.07 |
IP (방수방진) 등급 정리 (0) | 2017.11.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