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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38

정치가들은 왜 싸울까? 요즘에는 덜하지만 과거에는 국회에서 정치가들이 폭력을 행사하며 싸우는 경우가 많았다. 정치가 발달하지 않은 국가들에서는 아직도 국회에서 주먹으로 싸우는 경우가 많다. 정치가들은 왜 싸우는 것일까? 사람들은 정치 수준이 낮다고 정치가들을 욕하지만 각각의 정치가 개인들은 일반적인 대중들과 같은 평범한 성격을 가진 경우가 많다. 특별히 더 폭력적이지도 않고 전투적이지도 않다. 정치가들이 싸우는 이유는 정치의 기본 특성이 서로 싸우는 것이기 때문이다. 주도권, 권력, 대중의 지지 등을 얻기 위해 서로 싸우도록 되어 있는 것이 정치이다. 여당과 야당이 서로 사이 좋게 지내는 것은 제대로 된 정치가 아니다. 사람들은 이러한 정치 싸움에서 신사적으로 말로 싸우는 것을 기대하지만, 말이던 물리적인 폭력이던 모두 정치 .. 2018. 2. 17.
인류의 생존 시기 현생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는 20만년 전에 출현했지만, 현생 인류의 조상인 오스트랄로피테쿠스는 500만년 전에 출현했다. 인류생존 시기 오스트랄로피테쿠스 500만년 전 ~ 50만년 전 호모 하빌리스 233만년 전 ~ 140만년 전 호모 에르가스터 180만년 전 ~ 120만년 전 호로 에렉투스 170만년 전 ~ 10만년 전 네안데르탈인(현생 인류와 가장 유사) 20만년 전 ~ 3만년 전 호모 사피엔스(현생 인류) 20만년 전 ~ 현재 2018. 2. 7.
부산 연간 눈일수 2000년부터 2017년까지 부산에서 연간 눈이 내린 일수는 다음과 같다. 1년에 평균 4.17일 눈이 내렸다. 연도부산 눈일수 2000 2 2001 7 2002 6 2003 3 2004 3 2005 11 2006 2 2007 2 2008 7 2009 3 2010 5 2011 5 2012 4 2013 2 2014 7 2015 1 2016 3 2017 2 평균 4.17 2018. 1. 10.
광고, 홍보, 선전, 선동이란? 광고, 홍보, 선전, 선동 모두 대중의 생각을 변화 시키고 특정한 행동을 하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선전, 선동은 주로 정치적인 수단으로 사용할 때 사용하는 용어이고, 대중이 정치 사항에 대해 특정한 입장을 취하도록 유도한다. 여야, 좌우 상관없이 모두 선전, 선동을 한다. 선전, 선동은 정치 활동의 일부분이다. 아무리 선전, 선동을 잘해도 실제 정치 활동이 대중의 기대에 부합하지 않으면 대중은 선전, 선동에 넘어가지 않는다. 광고나 홍보는 기업이 상품을 판매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된다. 광고 역시 상품 판매 활동의 일부분이고 상품 자체가 좋지 않으면 광고의 효과도 한계가 있다. 광고는 단순히 개별 기업에만 국한되지는 않는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경제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개인은 상품을 소비해야 한다.. 2017. 10. 5.
요즘에는 왜 저축하라는 말을 하지 않을까? 90년대 이전에는 정부에서 저축을 권장하는 캠페인을 매우 많이 하고 그에 따라 사회 전체적으로 저축을 권장하는 분위기가 흘렸다. 하지만, 2000년대 이후 저축에 관한 정부 캠페인이 사라졌다. 왜 이런 일이 발생했을까? 90년대 이전에는 우리나라가 산업화를 진행 중이었기 때문에 소비와 공급 중 공급이 부족한 시기였다. 그래서, 개인에게 필요한 물자를 모두 공급할 수 없었다. 쉽게 이야기하면 물건을 생산하는 공장이 부족했다. 이러한 상태에서 개인이 저축을 하지 않고 소비를 하면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수 있었다. 그래서, 정부에서는 개인의 소득을 소비가 아닌 저축으로 유도하는 정책을 시행했다. 이러한 저축은 은행을 통해 공장을 짓는데 투자 되었다. 그 당시에는 공급이 부족한 시기였기 때문에 사업을 하기가 쉬웠.. 2017. 10. 2.
우리나라의 전자 산업이 발달했을까? 흔히 우리나라는 전자 산업이 발달했다고 말한다. 과연 우리나라의 전자 산업이 발달했을까? 공식적인 분류는 아니지만 대략적으로 전자 산업을 나눈다면 가전과 산업전자와 반도체로 나눌 수 있다. 이 중에서 우리나라에서 발달한 전자 산업은 가전과 반도체이다. 반도체 중에서도 반도체 공정 기술이 발달했다. 우리나라가 뒤떨어진 분야는 산업전자와 반도체 설계 기술이다. 가전은 산업전자에 비해 훨씬 낮은 기술력이 필요하다. 그래서, 휴대폰을 전혀 만들어 보지 않았던 애플이 단시간에 휴대폰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었고 중국도 쉽게 휴대폰 산업이 클 수 있었다. 전기전자공학과 대학원에서 연구하는 분야는 대부분 산업전자에 관련된 연구이다. 가전에 대한 연구는 거의 하지 않는다. 휴대폰이 가전이라면 기지국 통신장비들은 산업전자.. 2017. 9. 29.
프랑스의 대학에 대하여 프랑스의 대학은 에콜(직업전문학교), 위니베르시테(정규 대학교), 그랑제꼴(특수 대학교)로 나누어져 있다. 파리1대학 등과 같은 정규 대학교는 평준화 되어 있지만 특수 대학교 그랑제꼴은 평준화 되어 있지 않다. 그랑제꼴은 정규 대학교 위의 엘리트 대학이다. 그랑제꼴은 250여개교가 있고 매년 2만 이상이 들어간다. 그리고, 그랑제꼴에서도 서열이 있다. 정규 대학교는 대학입학 시험만 통과하고 원서만 내면 다 들어갈 수 있지만 그랑제꼴은 치열한 경쟁을 해야 한다. 그래서, 그랑제꼴에 들어가기 위해 고액과외, 위장전입 등의 부작용이 나타난다. 고위 공직자, 정치가, 학자 등 프랑스 상위 계층의 사람들은 모두 그랑제꼴 출신들이다. 그랑제꼴 출신이 아닌 정규 대학 출신들은 따돌림을 받고 이런 문제는 프랑스 내에서.. 2017. 9. 10.
세계 핵무기 보유국 세계 핵무기 보유국과 보유 시작 년도는 다음과 같다. 1. 미국 : 1945년2. 러시아 : 1949년3. 영국 : 1952년4. 프랑스 : 1960년5. 중국 : 1964년6. 인도 : 1974년7. 파키스탄 : 1998년8. 이스라엘 : 1979년 예상 영국, 프랑스, 인도, 파키스탄, 이스라엘에서 핵개발을 할 때 미국의 반대가 심했지만 결국 인정하게 된다. 영국, 프랑스, 인도, 파키스탄, 이스라엘은 미국의 우방이다. 러시아와 중국은 냉전 시대에 미국과 적대 국가였기 때문에 미국이 관여할 수가 없었다. 이란은 2004년 핵 개발을 시작한 후 경제 제제를 받다 2017년 13년 만에 미국과 핵협상으로 핵을 포기한다. 북한은 2006년 1차 핵실험 이후 지금까지 핵 개발을 계속 진행해 오고 있다. 북한.. 2017. 9. 3.
인문학의 위기란 무엇일까? 최근에 인문학의 위기라는 말을 많이 사용한다. 인문학의 위기란 무엇일까? 인문학의 위기는 인문 대학의 졸업생이 취업이 되지 않고 그로 인해 인문학과로 학생들이 들어 오지 않는 것을 말한다. 인문학의 위기는 주로 인문학과가 있는 대학과 그 대학교수들의 위기를 의미한다. 우리 사회가 인문학에 대해 과거에 비해 관심이 없어지거나 무시했기 때문에 생긴 말이 아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과거 가난했던 시절에는 지금 보다 더 인문학을 무시했다. 하지만, 과거 고도 성장기에는 기업에서 인력이 부족했기 때문에 인문학 전공자들도 많이 뽑았다. 하지만, 저성장 경제가 지속되면서 기업은 기업에 가장 적합한 전공자들을 뽑기 시작했다. 인문학 전공자는 기업에서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가지고 있지 않다. 과거 인문학 전공자들은 자신의 .. 2017.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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