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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자동차 언더스티어와 오버스티어의 차이

by 무에서 2017.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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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스티어(Understeer)는 코너링 중 자동차가 운전자의 핸들 조작보다 더 작게 코너링 되는 현상이다. 자동차 앞바퀴의 접지력을 잃으면 원하는 회전 반경보다 더 큰 코너를 돌게 된다. (아래 그림의 왼쪽)


오버스티어(Oversteer)는 코너링 중 자동차가 운전자의 핸들 조작보다 더 크게 코너링 되는 현상이다. 뒷바퀴의 접지력을 잃으면 차의 뒷부분이 앞으로 나가려하고 차가 회전하게 된다. (아래 그림의 오른쪽)



언더스티어 중에는 엑셀을 조금씩 풀어 속도를 줄이면 된다. 속도가 줄면서 앞바퀴 접지력이 회복된다. 언더스티어 중 브레이크를 급하게 밟으면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리면서 오버스티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고속도로 인터체인지 등의 커브에 너무 빠른 속도로 진입하면 언더스티어가 발생한다. 이 때 엑셀을 풀어야 하고 브레이크를 급하게 밟으면 안된다.


오버스터어 중에는 브레이크를 밟으면 안된다. 브레이크를 밟으면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리면서 뒷바퀴 접지력이 더 떨어지고 오버스티어가 더 심해진다.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거나 엑셀을 밟고 코너링 방향과 반대로 핸들을 돌여야 한다. 이와 같이 회전 방향과 반대로 핸들을 돌리는 것을 Counter Steering이라고 한다.


언더스티어는 일상적인 운전에서도 많이 겪는 현상으로 언더스티어는 비교적 쉽게 벗어날 수 있다. 하지만, 오버스티어는 연습을 해보지 않은 운전자는 쉽게 벗어날 수 없다. 


언더스티어가 오버스티어 보다 제어가 쉽기 때문에 대부분의 양산차들은 언더스티어로 세팅 되어 있다.



전륜 구동이나 후륜 구동 자동차 모두 언더스티어와 오버스티어가 발생할 수 있고, 모든 자동차는 한계를 벗어나면 언더스티어와 오버스티어가 발생할 수 있다.


드리프트는 뒷 바퀴에 연결된 핸드 브레이크를 당겨 뒷 바퀴를 미끄러지게 하여 강제로 오버스티어를 발생 시키는 기술이다.


차제 자세 제어 시스템(ESC)은 타이어가 미끄러질때 자동으로 브레이크와 엔진 스로틀을 제어하여 언더스티어와 오버스티어를 막아준다.


피쉬 테일 현상은 자동차 뒷부분이 좌우로 흔들리는 현상으로 오버스티어가 반복해서 발생하는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피쉬 테일은 오버스티어와 같이 뒷바퀴의 접지력을 잃으면서 발생하고, 피쉬 테일을 빠져나오기 위해서는 오버스티어와 같이 브레이크를 밟으면 안되고 엑셀을 밟아 무게 중심을 뒷쪽으로 보내 뒷바퀴 접지력을 회복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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